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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작업의 연장/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서핑마운트


8피트 V파도
 처음 파도를 봤을땐 저게 인공으로 만들어진 파도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위압감 있게 수면 쓸어내려온다. 이윽고 파도가 제 힘을 이기지 못하고 부서져 내려올때 생기는 하얀 물보라는 점점이 흩어져 올라간다. 실제로 체험해보면 파도의 위력은 온몸은 휘감아 돌려올릴 만큼 강하다. 파도가 정확히 떨어지는 지점에 있다면 오랜만에 따귀를 맞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첫 경험이 뼈아플수도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8피트, 2.4M의 파도를 직접 내 머리위에서 볼땐 솔직히 조금 간담이 서늘하기도 하다. 오션월드 최고의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