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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벚꽃나무 아래 경주리조트 지난달 다녀온 경주리조트 보문호수 바로 옆에 있는 경주리조트는 봄에 피는 분홍빛 벚꽃이 백미이지만 여름에 찾는 맛도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다. 넓게 트인 보문호수의 잔잔한 수면을 바라보고 있자면 평안함속으로 절로 빠져든다. 동해의 거친파도와는 사뭇다른 잔잔함이 좋다. 특히 이날 처럼 하늘도 파랗고 물도 파랗고 나무도 파랗다면 그 파란색 시원함이 몸속을 파고들 지경이다. 자전거를 한대 빌려 연인과 함께 보문호 둘레를 달려본다면 어떨까. 난 혼자 달려보긴 했는데 연인과 함께 달린다면 그 기분이 어떨지 궁굼해진다. 더보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폭설이 내렸던 1월 4일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더보기
경주리조트 경주보문호수 옆에 자리한 대명리조트 보문호수는 정말 넓다. 그리고 그 둘레를 한바퀴 빼~앵 두른 벚꽃은 아름답다. 더보기
쏠비치 호텔&리조트 떠오르는 동해의 태양을 입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호텔&리조트의 전경이다. 대명리조트의 얼굴 답게 아릅답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떠오르는 동해의 태양 부끄러워 하듯이 발그레하게 붉은 빛을 띠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날 바다는 고요하고 하늘은 차분했다. 셔터소리와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뒤섞여 묘하게 가슴을 두드렸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든 인공물이 처음부터 하나인것 처럼 아름답게 하나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었다. 더보기
대명리조트 양평 photography.tistory.com/admin/entry/filePreview/cfile4.uf@152B1A1C4AB31FCF2DDC49.jpg 시커먼 물이 아름답게 느껴졌던 날 양평 신내천의 물이 매끄러운 반영을 만들어준 사진이다. 수면에 손가락 하나를 톡 갔다 대면 리조트가 울리듯 퍼져버릴 것만 같은 마음이 든다. 시커먼 물을 바라보고 있자면 점점 빠져들 것만 같다. 시커먼 물이 기분 나쁜게 아니라 더욱더 맑고 깨끗하게 다가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