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리조트 설경 입사한지 2년만에 이런 설경을 찍어본다. 이거 찍는다고 물에 들어갔다가 허리까지 물에 빠졌다. 역시 겨울 촬영은 너무 힘든것 같다. 얼음위를 걸을 땐 조심하자. 카메라와 입수하면 정말 답없다. 더보기 양평리조트 양평리조트의 야경 신내천에 있는 둑을 타고 내려오는 물이 뽀얗고 부드럽게만 보인다. 야경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고 30초 이상의 노출을 주면서 물이 그려주는 복수의 궤적을 담아 냈다. 신을 벗고 바지를 걷고 어둠속에서 손을 눈삼아 더듬 거리며 물 한가운데 자리를 잡았다. 시원한 신내천의 물이 내 종아리를 간질간질한다. 숨을 멈추고 셔터를 누르자 찰! 하고 선막이 올라간다. ............. 쏴아하고 물소리만이 시끄러운 적막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물소리가 내 귀를 훑고 지나가듯 서쪽의 마지막 어스름을 반사하는 물빛들이 내 카메라 속으로 들어온다. 칵! 하고 후막이 올라가자 셔터뒤에 갖힌 빛들이 셔터막에 갇힌채 푸르고 아름다운 신내천의 물빛을 그려내 준다. 더보기 개망초와 양평리조트 양평리조트 신내천가에 활짝핀 개망초 보통 꽃을 생각하면 봄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 꽃은 6~8월 사이에 피는 여름꽃이라고 한다. 이 사진을 찍을때도 한창 더울때였는데 개망초가 아름답게 피어 있길래 생각나서 양평리조트와 함께 찍어보았다. 사실 개망초라는 이름을 몰랐는데 사진동호회에 물어보니 개망초라고 알려주시는 분이 계셨다. 개망초라고도 하고 많은 분들이 계란꽃이라고도 알고 계시는 예쁜 꽃이다. 더보기 양평리조트 photography.tistory.com/admin/entry/filePreview/cfile23.uf@1207EA214ACE82582983BE.jpg 시원한 물줄기가 푸른 물냄새를 맡게하는 곳, 양평리조트 작은 규모지만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초록 숲내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다. 굳이 북적거리고 활기찬 여행지를 찾는게 아니라면 양평리조트는 최고의 휴식공간 되줄수 있다. 신내천에 내려가 책도보고 물소리도 듣고 있자면 시간도 쉬어가는 듯한 착각이 드는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