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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작업의 연장/단양

단양리조트



단양리조트의 야경
양방산 정상에서 서산이 해를 가려주기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웅장한 중부내륙의 산세가 드넓게 펼쳐진 모습이 내 가슴속을 뻥뚫리게 해준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 지면 어두워 질수록 산아래 모인 도시의 불빛은 그 찬란함을 더해간다. 인공의 불빛이 자연의 아름다운 형태를 만나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